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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준비

미국이민 영주권 그린카드 발급절차 및 수령, 갱신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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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받아야하는 영주권 그린카드 발급절차부터 수령 갱신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미국 이민을 위한 영주권 카드란? aka 그린카드

그린카드미국에서 발급되는 영주권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초기의 영주권으로 1940년 외국인 등록법에 의해 흰색의 카드가 발행되었으나, 2차 세계 대전 이후, 이민이 급증하자 이민 비자 소유자나 불법 체류자와 구별하기 위해 초록의 그린카드가 발행되었다.

 

카드의 색채에 따라 부르게 된 그린카드는 미국에서의 영구 거주와 취업을 보장하는 카드로, 당시 주변국과 제 3세계의 이민 희망자들에게는 꿈의 카드였으나 영주권의 위조와 변조를 막기 위해 1964년에 초록에서 푸른색으로 바뀌었고, 다시 짙은 푸른색으로 바뀌었다.

 

그린카드 발급절차

 

영주권이 승인되고 나면 그린카드를 발급받기 위한 절차가 시작됩니다. 이 과정은 영주권 신청 시의 상황(미국 내에서 조정 상태 신청을 했는지, 아니면 해외에서 이민 비자를 신청하여 미국으로 입국하는 경우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두 가지 상황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  미국 내에서의 조정 상태 신청(I-485)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한 경우:

  1. 영주권 승인 통지: USCIS(미국 이민국)로부터 영주권 승인을 알리는 통지를 받습니다. 이 통지에는 영주권 카드(그린카드)를 받기까지의 대략적인 시간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2. 그린카드 발송: 영주권 승인 후, 그린카드는 통상적으로 몇 주 내에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발송 전에 USCIS는 주소 확인을 위해 연락할 수 있으므로, USCIS에 등록된 주소가 최신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그린카드 수령: 그린카드를 수령한 후, 그린카드에 명시된 정보(이름, 생년월일 등)가 정확한지 확인합니다. 만약 오류가 있다면, USCIS에 연락하여 정정을 요청해야 합니다.

✔️  해외에서 이민 비자를 통해 미국으로 입국하는 경우:

  1. 이민 비자 발급: 미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이민 비자를 발급받습니다. 이 비자는 일시적으로 그린카드의 역할을 하며, 미국 입국 후 영주권자로서의 지위를 제공합니다.
  2. 미국 입국: 이민 비자를 사용하여 미국에 입국합니다. 입국 시, 국경 관리 기관에서는 입국 심사를 하며, 이민 비자와 관련된 서류를 검토합니다.
  3. 그린카드 발송: 미국에 입국한 후, USCIS는 주소 확인 절차를 거친 후 몇 주 내에 그린카드를 우편으로 발송합니다. 그린카드를 받기 전까지는 이민 비자가 영주권자로서의 지위를 증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4. 그린카드 수령: 그린카드를 받았다면, 모든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USCIS에 연락하여 정정을 요청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모든 통신 및 주소 정보가 최신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USCIS에서 요구하는 모든 추가 정보나 서류 요청에 신속하게 응답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그린카드 발급을 위한 세부적인 절차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영주권 그린카드 발급을 위한 서류준비

 

미국이민을 위한 영주권 취득후 그린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 가장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서류준비이며, 준비해야될 서류는 총 다섯가지 입니다. 아래에서 다섯가지 준비사항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외국인 등록번호( A-Number)

외국인 등록번호는 A-Number(외국인 등록번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번호는 미국 이민국(USCIS)이 이민자 및 비자 신청자에게 부여하는 고유 식별 번호로 이민이 승인나고 여권에 발급받은 이민비자에서 Registration Number에 앞에다가 0을 추가한 숫자를 의미합니다.  . A-Number는 주로 영주권 신청자, 난민, 망명 신청자와 같이 미국에 장기 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이민자에게 부여됩니다.

A-Number는 'A'로 시작하며 뒤이어 8자리 또는 9자리의 숫자가 붙습니다(예: A123456789). 이 번호는 이민자의 모든 공식 문서와 기록에 사용되며, 미국 내에서 이민자의 신분과 관련된 모든 서류 처리에 필수적입니다.

그린카드 신청 과정에서 이 번호는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1. 신청서 처리: 이민국에서는 외국인 등록번호를 이용하여 신청자의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처리하고 추적합니다.
  2. 신분 확인: 이 번호를 통해 신청자의 신분을 확인하고, 신청자가 미국 내에서 신청한 다른 이민 관련 서비스나 프로그램에 대한 기록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3. 법적 문서 발급: 그린카드, 취업 허가서, 여행 문서 등과 같은 중요한 법적 문서 발금에 이 번호가 사용됩니다.

그린카드를 신청할 때, 신청자는 이미 A-Number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하나를 받게 됩니다. 이미 A-Number를 가진 신청자는 해당 번호를 그린카드 신청서와 다른 이민 관련 서류에 기재해야 합니다.

A-Number and DOS Case

✔️ 국무부 케이스 ID(DOS Case ID)

미국 국무부 케이스 ID는 미국 이민 및 비자 신청 과정에서 발급되는 고유 식별 번호입니다. 이 번호는 주로 미국 국무부의 국립 비자 센터(National Visa Center, NVC)에서 관리되며, 특히 가족 기반 및 고용 기반 이민 비자 신청자들에게 중요합니다. 그린카드(영주권) 신청 과정에서도 이 케이스 ID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국무부 케이스 ID는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구성됩니다: 3개의 영문자로 시작하며, 이어서 10자리 숫자가 옵니다. 예를 들어, "SEO2020123456"과 같은 형식입니다. 여기서 "SEO"는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코드를 나타내며, 뒤이어 오는 숫자는 신청자의 고유 식별 번호입니다.

이 케이스 ID를 통해 신청자는 자신의 비자 또는 이민 신청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NVC나 대사관, 영사관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이 번호를 사용합니다. 그린카드 신청 과정에서 이 번호는 신청서 접수, 문서 제출 확인, 인터뷰 일정 조정, 비자 처리 상태 확인 등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국무부 케이스 ID는 그린카드 신청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 중 하나입니다. 신청 과정에서 이 번호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든 관련 서류와 통신에 이 번호를 명시해야 합니다.


✔️ 이민 수수료 지불 가이드

그린카드 발급을 위한 이민 수수료 지불 과정은 복잡할 수 있으므로, 아래 단계별로 가이드를 제공하겠습니다. 이 과정은 주로 미국 이민국(USCIS)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됩니다.

1. 수수료의 종류 확인

  • I-485, Application to Register Permanent Residence or Adjust Status: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할 때 납부하는 수수료입니다.
  • DS-260, Immigrant Visa Electronic Application: 해외에서 영주권(이민 비자)을 신청할 때 납부하는 수수료입니다.
  • Affidavit of Support (Form I-864): 미국 시민이나 영주권자가 가족 이민 신청자를 위해 제출하는 서류로, 이에 대한 수수료도 있을 수 있습니다.
  • Biometrics Fee: 일부 신청자는 지문 채취 및 사진 촬영을 위해 추가 수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2. 수수료 지불 방법

  • 온라인 결제: 대부분의 경우, USCIS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CEAC(Consular Electronic Application Center) 웹사이트를 통해 DS-260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 은행 송금: 특정 국가에서는 은행 송금을 통한 수수료 납부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 기타 방법: 경우에 따라 우편이나 현장에서의 수수료 납부가 가능할 수 있으나, 대부분 온라인 결제를 권장합니다.

3. 수수료 납부 후

  • 온라인 결제를 완료하면, 결제 확인서를 출력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이는 추후 인터뷰나 문의 시 중요한 증빙 자료가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저장해 두어야 합니다.
  • 수수료를 납부한 후에는 관련 영수증 번호나 결제 확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이는 추후 영주권 신청 과정에서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추가적인 유의사항

  • 모든 수수료는 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청서 제출 전 정확한 금액과 필요한 수수료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수료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USCIS 또는 미국 국무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이민 수수료 지불 과정은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본인의 경우에 맞는 정확한 절차와 요구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USCIS 또는 미국 국무부의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민자 개인정보 요약본

미국 영주권(그린 카드) 발급을 위한 이민자 개인정보 요약본은 이민자가 미국 이민국에 제출해야 하는 중요한 서류 중 하나입니다. 이 문서는 이민자의 개인적 및 배경 정보를 요약하여 제공하며, 신청자가 미국에서 영주권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아래는 이민자 개인정보 요약본에 포함될 수 있는 정보의 예시입니다.

  1. 기본 정보: 신청자의 전체 이름, 생년월일, 출생지, 국적, 현재 거주지 주소, 성별, 결혼 상태 등의 기본적인 개인 정보.
  2. 연락처 정보: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신청자와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
  3. 가족 정보: 부모, 배우자, 자녀 등 가족 구성원에 대한 정보. 가족 구성원이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인 경우 그 정보도 포함됩니다.
  4. 교육 및 직업 정보: 신청자의 최종 학력, 전문 기술, 직업 경력 등에 관한 정보.
  5. 미국 내 이민 역사: 미국 방문 경험, 비자 신청 이력, 미국 내에서의 거주 이력 등 미국과 관련된 이민 역사.
  6. 범죄 기록 및 건강 정보: 범죄 기록이 있는 경우 그 세부 사항, 건강 상태와 관련된 정보 등.
  7. 재정 상태: 신청자의 재정 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 정보, 예를 들어 고용 상태, 소득, 자산 등.

이민자 개인정보 요약본은 영주권 신청서와 함께 제출되며, 신청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서류는 신청자가 미국에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는 능력과 자격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모든 정보는 정확하고 최신의 것이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증명서나 기타 서류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 봉인된 이민 비자 패킷

대사관 인터뷰가 끝나고 나서 이민비자가 발급되었을 때 이민 비자 패킷을 수령하게 됩니다. 수령을 절차는 다음에 추가적으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린카드 이민 수수료(USCIS Immigrant fee) 결제

 

이민 수수료(=USCIS Immigrant fee)는 그린카드, 즉 미국 영주권을 제작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말합니다. 수수료를 지불하는 데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민 수수료는 미국 입국 전 온라인으로 미리 지불하는 추세입니다. 제출할 서류가 준비되었으면 아래의 링크에 접속해 이민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USCIS - Immigrant Fee - USCIS Immigrant Fee

 

결재를 위해서는 신용카드, 해외 직불카드, 선불카드 또는 ACH결제(Automated Clearing House)로 지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함께 거주할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한번에 지불이 가능합니다. 2024년 기준으로 비용은 개인당 $220 달러입니다. 그러므로 가족구성원이 2명이면 $440, 3명이면 $660, 4명이면 $880이 되겠습니다.

 

영주권 승인 후 그린카드 수령을 위한 미국입국

 

수수료 지불 후 미국에 입국하면 여권에 I-551 스템프를 받는데, 이 스템프가(미국 영주권 카드)가 오기 전 임시 영주권의 기능을 합니다. I-551 스템프는 미국 영주권자가 영주권을 증명하는 임시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이 스템프가 여권에 찍혀 있으며, 영주권 카드(I-551)를 대신하여 미국의 영주권자임을 증명하는 공식적인 문서입니다. I-551 스템프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필요하게 됩니다:

  1. 그린카드 대기 중: 영주권 신청이 승인되었지만, 실제 영주권 카드를 받기까지의 기간 동안.
  2. 그린카드 갱신 중: 기존 영주권 카드가 만료되었거나 만료 예정이며, 새 카드를 기다리는 동안.
  3. 그린카드 분실 또는 도난: 영주권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새 카드를 받기 전까지.

I-551 스템프는 미국 내에서 합법적인 영주권자로서 일하고, 생활하고, 여행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합니다. 이 스템프는 일반적으로 1년간 유효하지만, 상황에 따라 유효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I-551 스템프(예시)

✔️  I-551 스템프 획득 절차(갱신 또는 재발급시)

  1. USCIS 예약: 먼저 USCIS (미국 이민국)에 연락하여 인포패스(infopass) 약속을 예약합니다. 이 예약은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2. 필요 서류 준비: 예약 날짜에 방문하기 전에, 여권, 영주권 신청서(I-485)의 승인 통지서 또는 영주권 카드의 갱신 신청서(I-90)와 같은 관련 문서를 준비합니다.
  3. USCIS 방문: 예약된 날짜와 시간에 USCIS 사무실을 방문합니다. 이때 신분증, 예약 확인서, 그리고 필요한 서류를 제시해야 합니다.
  4. I-551 스템프 발급: USCIS 담당자가 서류를 검토한 후, 여권에 I-551 스템프를 발급합니다.

I-551 스템프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USCIS와의 예약이 필수적이며, 경우에 따라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영주권 카드의 만료일이나 기타 필요한 상황을 미리 고려하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린카드 수령

미국 입국 후 그린카드를 수령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입국: 먼저, 미국에 입국해야 합니다. 이민 비자를 가지고 미국에 도착하면, 입국 심사관이 귀하의 비자와 다른 서류들을 검토합니다. 이 과정에서 귀하가 미국에 영주할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2. 주소 확인: 입국 시 또는 이민 비자 신청 과정(인터뷰 중)에서 USCIS에 제공한 주소로 그린카드가 발송됩니다. 미국 입국 후 변경된 주소가 있다면, 가능한 빨리 USCIS에 주소 변경을 알려야 합니다. 주소 변경은 USCIS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3. 그린카드 발송 대기: 입국 후, 일반적으로 몇 주 내에 그린카드가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발송 시간은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때로는 몇 달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4. USCIS Immigrant Fee: 대부분의 경우, 그린카드를 받기 위해서는 USCIS Immigrant Fee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 비용은 그린카드 제작 및 발송 비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비용은 보통 비자를 받기 전에 온라인으로 납부합니다. 만약 이 비용을 납부하지 않았다면, 미국 입국 후 가능한 빨리 납부해야 합니다.
  5. 그린카드 수령: 그린카드가 우편으로 발송되며, 귀하가 제공한 주소로 도착합니다. 그린카드를 받은 후, 카드에 기재된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오류가 있다면, USCIS에 연락하여 정정해야 합니다.
  6. 지연이나 문제 해결: 만약 예상보다 그린카드 수령이 지연되거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USCIS 고객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여 상황을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일 입국 직후 다른 곳에서 거주할 계획이라면 해당 주소를 CBP(국경 보호국)담당자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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