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을 위한 NIW 영주권 비용 및 기본사항

• NIW 영주권

• NIW 영주권 진행과정

• Visa Bulletin(영주권 문호)

• I-140, Immigrant Petition for Alien Workers(이민 청원서)

• I-140(이민 청원서) 승인 후 NVC 이관

 
 
미국 이민을 위한 NIW 영주권에 대한 모든 정보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내용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NIW 영주권

NIW(National Interest Waiver, 국익면제) 는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고학력 소지자(석사이상), 과학자, 의사, 기술자 등이 고용주의 보증없이 이민 비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를 받기 위해서는 취업 이민 비자 2순위 대상자(Employment-Based Immigration Second Preference, EB-2)에 해당하는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 대상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는 없습니다.
ℹ️ EB-2: (Employment-Based Immigration: Second Preference EB-2) 취업기반 이민의 2번째 카테고리
 
다만 지금까지  NIW 영주권 승인 사례를 통해서 추측해보면
✔️ 학사학위 + 학사학위 관련분야 5년이상 경력
✔️ 석사, 박사학위 소지자 중 주로 공학(검퓨터공학, 화학공학, 산업공학 등) 및 경영학 전공분야가 NIW 승인에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ℹ️ EB-2와 E-2와는 다릅니다. E-2는 영주권이 아니라 비이민비자중 하나입니다. 다만 대사관 단계로 넘어가면 EB-2와 E-2를 혼용해서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대사관에서는 이미 이민비자(IV, Immigrant Visa)와 비이민비자(NIV, Non-Immigrant Visa)로 나눈 다음에 분류를 다시 한 거라 이렇게 표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ℹ️ 취업기반 이민 외에는 가족 기반 이민 (Family-based Immigration)이 있습니다.
ℹ️ 원래 취업을 통해 영주권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PERM (Program Electronic Review Management) 이라고 해서 
✔️PW (Prevailing Wage Determination, 적정임금산정)도 해야하고 
✔️광고를 내서 내국인을 고용하려 했지만 적절한 인력을 찾지 못했다는 것도 보여줘야 합니다.

 
이 절차는 시간과 비용, 노동력이 꽤 드는 일입니다. (랜덤으로 실사 Audit 라도 걸리면 시간은 더 늘어나고요) 그런데 NIW는 이 과정을 면제(waiver)해주는 제도입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능력이 출중해서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NIW 영주권 진행과정

✔️한국에서 진행하는 것은 IVP(Immigrant Visa Processing) 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진행하는 것은 AOS(신분조정, Adjustment of Status) 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NIW를 통해 영주권을 얻는 대략적인 순서

• 변호사 계약 및 서류 준비 →
• 이민 청원서(I-140)접수 → I-140 승인 (혹은 RFE)→
• NVC로 이관→ P3레터 수령(Visa fee 납부) → DS-260 접수 → DS-260에 대한 서류 검토 완료(=DQ, 대사관 인터뷰 대기열에 들어감 → 60일 레터 N번 반복 →
• P4레터 수령 → 비자 신체 검사 → 대사관 인터뷰 → 승인 후 여권 수령 →
• 신체검사 후 6개월 내에 미국 입국 → 미국 입국 후 도장 받음(보통 랜딩 이라고 부름) → 비로소 영주권자가 됨

아래에서 한국에서 NIW를 통해서 영주권을 얻는 과정들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isa Bulletin(영주권 문호)

(↑ 클릭시 영주권 문호 확인 페이지로 이동)
영주권은 연간 발급 수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국무부에서 매달 수요에 따라 처리속도를 조절합니다.
 
문호란 무엇인가?
문호는 어떤 공간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즉, 문호 안에 들어와 있으면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된 것입니다. 한국 진행 기준으로 설명하면 ‘미국 대사관에서 영사 인터뷰를 위해서 부를 수 있는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이 되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호는 Final Action Dates와 Date for Filling으로 나누어 지는데,
 
✔️Final Action Dates는 대사관 인터뷰 가능일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문호에 포함되는 사람중에서 내부 규정(선입선출이라고 생각하면 됨)에 따라 부르겠다는 말입니다.
✔️Date for Filling은 NVC에 서류를 접수할 수 있는 날짜입니다. 문호가 닫혀있을 경우, I-140승인 이후 NVC이관은 되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종종 시스템 오류로 fee가 결제되는 경우가 있다고 nvc에서 답변했습니다.)
 
문호 날짜 보는법
✔️Current는 열려있다는 뜻입니다.
✔️Current가 아니라 날짜가 써있으면(예: 2022/11/01) 이 날짜를 cut-off date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cut-off date가 설정되어있을 경우, 문호가 닫혀있다고 표현합니다.
✔️규정에 따르면 cut-off 날짜 이후 7일 후 날짜까지 포함입니다(예: 2022/11/01일 경우 22/11/07 까지 포함)
 
ℹ️ 문호가 닫혀있어도 I-140(이민 청원) 접수는 가능합니다. 문호가 닫혀있다고 접수를 미룰 필요가 없는 게 I-140을 접수해야 PD(Priority date, 우선일자)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관련내용 상세규정
     (↑ 클릭시 전문 페이지로 이동)

When posts submit Report 20 in electronic form, the reported priority dates will be grouped in the Department under the first day of the month and every 7 days thereafter. The weekly periods always begin on the 1st, 8th, 15th, and 22nd of the month. The priority dates will be grouped under the reportable date at the beginning of the applicable week. For example, priority dates from March 1 through March 7, 2007, will be grouped under 01MAR2007.

 

I-140, Immigrant Petition for Alien Workers(이민 청원서)

 

 
취업기반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이 작성하는 ’이민 청원서‘입니다. 접수는 USCIS (United State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이민국)에 합니다. NIW의 경우는 텍사스(SRC로 시작하는 번호가 나옴) 혹은 네브라스카(LIN으로 시작하는 번호가 나옴) 중에 선택해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각 사무소의 Processing Times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140의 접수비용은 $700입니다.
✔️현재 EB-2 NIW 카테고리는 Premium Processing(급행)이 가능하며 비용은 $2500입니다. Premium Processing을 신청할 경우 45일 내에 결과를 알려주게 되어있습니다.
 
ℹ️ I-140이 승인되면 다음 단계인 NVC(National Visa Center)로 넘어갑니다. 이후에 작성하는 폼은 DS-260입니다.
ℹ️ I-140 접수 자체는 비자 신청이 아니기 때문에 거절이 되어도 추후 타 비자 신청하는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 PD (Priority Date, 우선일자) : 서류가 접수된 날짜. 문호에 포함되는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아주 중요한 날짜입니다. I-140을 접수 했을 때나 승인이 되었을 때 I-797이라는 서류를 발송해주며, 여기에서 Priority Date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Case Status Check (↓클릭시 해당 페이지로 이동)

 
I-140을 접수하고 접수증을 받으면 접수번호 (Receipt Number)를 알 수 있습니다. 이 번호를 입력해서 현재 상태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앱 중에서는 iOS기준 Case Tracker라는 어플과 Lawfully라는 어플을 많이 사용합니다.)
상태 조회시 주로 나오는 메시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Case was Received - 접수함 
  ✔️Case Was Approved - 승인됨
  ✔️Case Was Sent To the Department of State - 승인 후 다음 단계(NVC)로 보냈음
  ✔️Request for Additional Evidence Was Sent - RFE (밑에서 설명) NIW에서는 그런 경우가 흔하진 않은데 가끔 다른 관할로 보내졌다 이런 문구가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상태는 Case was Received랑 비슷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 RFE(Request For Evidence) : 증거를 더 가져오라는 말입니다.
 

I-140(이민 청원서) 승인 후 NVC 이관

미국 이민을 위한 I-140 이민 청원서 승인 후 Case Was Sent To the Department of State 메시지가 뜨면 NVC로 내 서류가 이관되었다는 뜻입니다. 이 기간이 궁금하면 NVC Timeframes를 참고하면 됩니다. 가장 위 Current case file creation time을 통해 현재 언제 이관된 서류가 처리중인지 알 수 있고 이를 토대로 본인의 케이스를 대입해보시면 됩니다.
 
✔️ NVC Welcome letter (구 P3, Packet 3) I-140이 승인이 되면 다음 단계인 NVC(National Visa Center)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면 돈 내라는 메일이 옵니다. 이것이 Welcome letter입니다. 과거에는 P3, Packet 3 등으로 불렀으나 용어 변경되었습니다. 메일 제목은 SEO2022XXXXXX (LIVAOS IV FEE FOR NEOPOST DS-1200) 이런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Visa Fee를 납부하고 나면 DS-260을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 비용은 인당 $345 입니다.
 
ℹ️참고: NVC Case Number의 생성규칙은
  - SEO는 서울을 의미합니다
  ✔️2022는 생성된 연도를 의미합니다. 이때 쓰이는 것은 FY, Fiscal Year가 아니라 CY, Calendar Year입니다.
  ✔️그 뒤 세 자리는 생성된 날짜+500입니다. 예: 1월 1일 생성되었을 경우 501, 2월 1일에 생성되었을 경우 532
  ✔️마지막 세 자리는 일련번호 입니다. 501001의 경우 1월 1일에 생성된 첫 번째 케이스라는 뜻입니다.
ℹ️참고2: 내 케이스가 언제쯤 생성될 예정인지 궁금하다면 여기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DS-260 Immigrant Visa Electronic Application 
본인과 동반가족의 신상정보를 입력 하는 절차입니다. 샘플 파일을 보시면 알겠지만 꽤나 다양한 정보를 기입하게 되어있습니다. DS-260을 다 입력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메일이 옵니다. 메일 제목은 U.S. DoS - CEAC Confirmation (SEO2022XXXXXX) 입니다.

(↑ 클릭시 샘플 파일로 이동)

 
✔️ DQ (Documentarily Qualified)
DS-260을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보내고 나면 다 검토했다는 메일이 옵니다. 이걸 DQ라고 부릅니다. 메일 제목은 National Visa Center: SEO2022XXXXXX라고 되어있습니다. 첨부파일로 SEO2022XXXXXX - name.rtf 형태의 문서로 당신이 보낸 서류를 잘 검토했고 대사관 인터뷰 대기열에 들어갔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The National Visa Center (NVC) received all the requested documentation for this immigrant visa case. The applicant is now in the queue awaiting an interview appointment overseas, where a consular officer will adjudicate the applicant’s visa application.

The U.S. Embassy tells us what dates they are holding interviews, and NVC fills these appointments as they become documentarily qualified. However, before applicants in a numerically limited (preference) visa category can receive an appointment, their priority date must also be current. This can delay receipt of an appointment.

 
 
✔️ 60일 레터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지만 DQ메일이 오고 60일마다 와서 60일 레터라고 많이들 부릅니다. 메일 제목은 SEO2022XXXXXX: Case Status Update from NVC 라고 되어있습니다. " 더 기다리고 아직 신변정리는 하지 마라"는 내용으로 60일마다 오기는 하지만 이걸 받았다고 향후 60일 동안 그 다음 절차(P4)가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60일 레터를 받고 바로 다음주에 P4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Dear NAME,

This notice is to inform you that your case for an immigrant visa is documentarily complete at the National Visa Center (NVC) and has been since DD-MMM-2022. NVC has received all of the fees, forms and documents required prior to attending an immigrant visa interview. Your petition is awaiting an interview appointment. At this time, no further action is required. We appreciate your patience.

Your case will remain at NVC until an appointment is scheduled, at which time we will send it to the appropriate U.S. Embassy or Consulate General. We will notify the applicant, petitioner, and attorney (if applicable) when an appointment is scheduled.

The U.S. Embassy or Consulate tells NVC which dates they are holding interviews. NVC fills these appointments on a first-in, first-out basis and is unable to predict when an interview will be scheduled.

Visa interviews at many U.S. Embassies and Consulates have been delayed as result of the global COVID-19 outbreak. For the most up-to-date information about the U.S. Embassy or Consulate's operating status, please visit their website at https://usembassy.gov.

The next communication you receive from NVC will be either a notice that your appointment is scheduled, or if an appointment is not scheduled within the next 60 days, we will send a notice confirming that your case is still in line for an interview.

Important: The applicant should not make any permanent financial commitments until they have received their immigrant visa. This includes activities such as:

• Selling a house, car or property,
• Resigning from a job, or;
• Making other travel arrangements.

Thank you for your continued patience.

 
✔️  P4 (Packet 4)
자 이제 드디어 인터뷰 통보가 왔습니다. 제 경우에는 변호사 메일로 왔고 참조에 주신청자 메일이 적혀있어서 함께 받았습니다. 레터 아래에 보면 인터뷰 날짜와 시간이 적혀있습니다. 대사관에 전화하면 변경(미루기)이 가능하기는 한데, 최소 한 달 이후로 잡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그냥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DQ이후 status check (클릭시 해당 페이지로 이동)
SEO로 시작하는 케이스 넘버를 입력하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했던 Case tracker나 lawfully에서도 물론 가능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주요 문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ㅁ at NVC - 서류가 NVC에 있다. (가장 많이 보게되는 문구 입니다.)
  ☞ in Transit - 서류가 대사관으로 이동중이다.
  ✔️Ready - 서류가 대사관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