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라엘 폭격 위험 속에서도 항공기 이·착륙 계속해 가자지구 회피하려 착륙공항 및 경로선정한 대한민국 공군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이스라엘에서 한국인 163명과 외국인 57명을 태운 우리 군 수송기가 무사히 도착했다. 이는 텔아비브 벤 구리온 국제공항이 가자지구에서 40마일(약 64㎞)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비록 하마스와 이스라엘 사이의 무력충돌이 계속되고 있지만, 벤 구리온 공항은 여전히 이스라엘을 떠나는 국민들과 입대하는 이스라엘인들을 싣고 항공기가 오가고 있다. 이스라엘 공항 관계자들은 벤 구리온 공항이 위험 속에서도 항공기 이·착륙을 계속할 수 있는 이유로 다음과 같은 점을 꼽았다. 첫째, 항공기의 비행경로가 변경됐다. 기존보다 약 10마일(16㎞) 위 북쪽으로 우회하는 항로로 바꿔, 가자지구에서 더 멀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