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악성민원으로 극단적 선택, 친구 폭행한 아이 망신줬다고 4년간 민원제기 친구 폭행한 학생을 훈육하자 아동학대로 고소 학부모의 4년간 이어진 악성민원으로 고통 교권보호를 위한 관련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 대전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초등학교 교사가 4년여간 이어진 악성 민원에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 폭행한 학생을 훈육하자 아동학대로 고소 지난 8일 대전 유성경찰서와 대전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40대 교사 A 씨가 지난 5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 7일 오후 끝내 숨졌다.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A 씨는 2019년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 태도가 불량하거나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는 학생 4명의 담임을 맡았다. 그는 "수업 중 소리를 지르거나 급식실에서 드러눕는 학생들의 행동을 지적하거나 학우를 괴롭히는 것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