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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학폭사건 무혐의로 판결’, 폭로자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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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씨가 선수시절 학폭논란에 무혐으로 판결이 나고, 신고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다.
 

‘현주엽 학폭사건 무혐의로 판결’, 폭로자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은 현주엽에 대한 학폭 의혹을 허위로 주장하고 학창 시절 현주엽에게 맞았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A씨 등 2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현주엽 현역시절 백보드를 부실만큼 무시무시한 피지컬을 자랑했다.

현주엽  2년간의 학폭논란 무혐의로 끝나, 제보자는 명예훼손 기소


자료=리바운드, 경기중 상대편 선수의 도발에 발끈하는 현주엽,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자료

이들은 2021년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주엽과 같은 학교에서 운동했던 후배라고 주장하며 “현씨가 과거 학교 후배에게 물리적 폭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들은 현주엽이 후배들에게 학폭을 가했다는 주장을 통해 현주엽의 명예를 훼손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A씨 등은 현주엽이 학창시절 후배들을 학폭했다고 주장하며 상세한 폭력 행위를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현주엽은 해당 주장을 부인하며 A씨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해 2월에 이들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현주엽 측의 이의신청으로 검찰의 보완수사가 이뤄졌습니다. 이를 통해 검찰은 A씨 등으로부터 범행 일부를 자백받아 현주엽의 무고를 입증하였습니다.

 

현주엽에게 학폭 주장한 상세내용 무엇일까요?


현역시절 현주엽, 지금보다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A씨 등은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한 글에서 현주엽이 자갈이 있는 운동장에 머리를 박게 하고, 장기판 모서리로 때리는 등의 학폭을 저질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들은 현주엽의 학창시절에 후배들이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단체로 도망을 가 며칠 동안 숨어내다가 학교로 끌려간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현주엽이 농구를 대단히 잘했지만 그의 폭력성도 무시무시했다며, 연습 중에도 타이밍에 맞지 않은 볼을 주거나 찬스 때 볼을 못 주면 연습 중에도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운동 종료 후에는 단체 기합, 원산폭격, 갖은 폭행이 이루어졌다면서 “아스팔트 원산폭격은 자주 있는 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주엽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며 “‘과연 그분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까?’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현주엽과 같이 운동을 한 후배들이 그를 ‘현산군’이라고 불렀으며, 인격이 철저히 짓밟힌 일들이 너무나도 많았다고 말하였습니다.

현역시절의 협주엽, 승부욕이 강하기로 소문난 선수로 피지컬은 외국인 용병을 능가했었다.
사진=인스타그램 ‘현주엽’, 농구계를 떠나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현주엽, 얼굴표정이 현역시절보다는 다소 편해진 모습니다.

 

 

 

 

‘현주엽 학폭사건 무혐의로 판결’, 폭로자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 | 대한늬우스 (deh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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