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기시다 총리 ‘최종 단계’ 언급”

후쿠시마원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기시다 총리 ‘최종 단계’ 언급” | 대한늬우스 (dehannews.com)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기시다 총리 ‘최종 단계’ 언급”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기시다 총리 ‘최종 단계’ 언급”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의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에 대해 “정부로서 판단해야 할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기시다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하며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방류 결정에 반대하는 어민 단체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의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을 만나 이해를 구하겠다는 의사도 밝혔습니다.

2023.5.29 IAEA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최종 조사와 관련한 NHK의 보도.

오염수 관리 문제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 사이에서 어민 단체와의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데, 정부는 방류 계획을 결정하기 전 어민들을 설득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 주 초 각료회의에서 방류 개시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며, 이달 중 방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