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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산불에서 300여 명의 생명 구한 조종사 ‘영웅’ 등장” | 대한늬우스 (dehannews.com)
“하와이 산불에서 300여 명의 생명 구한 조종사 ‘영웅’ 등장”
“하와이 산불에서 300여 명의 생명 구한 조종사 ‘영웅’ 등장” 미국 하와이의 산불이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미국 국적의 조종사가 300명의 관광객 목숨을 구한 사실이 드러났
dehannews.com
“하와이 산불에서 300여 명의 생명 구한 조종사 ‘영웅’ 등장”
미국 하와이의 산불이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미국 국적의 조종사가 300명의 관광객 목숨을 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CBS에 따르면, 덴버주에 거주하는 베테랑 파일럿 빈스 에켈캄프는 부인과 딸과 함께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휴가 중이었다. 하지만 지난 8일 새벽 3시에 호텔에서 눈을 떴을 때, 공기가 광풍으로 치닫고 있었고, 그는 즉각적으로 공항으로 향해야 한다는 직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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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호텔 창밖은 폭풍우로 치닫고 있었으며, 그는 눈치챈 즉시 공항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이 사실이 관광객 3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인 행동이 되었다.
유나이티드 항공에 소속된 빈스 에켈캄프는 30년 이상의 조종 경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는 현재는 훈련 매니저로 일하며 매달 조종석에 앉아 조종감을 유지하고 있었다.
항공사 측에서는 조종사가 부족한 상황에서 빈스 에켈캄프의 지원을 받아 조종사로 투입하였고, 그는 3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고 무사히 본토로 돌아오는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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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는 “빈스 에켈캄프가 하와이 산불 상황에서 300명 이상의 승객을 안전하게 이끌어 본토로 귀환시키며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하와이 산불로 사망자 약 100명, 실종자 약 1000명에 이르고 있다. 사망자 수는 산불로 인한 피해로 아직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며, 당국은 수색과 구조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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