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정윤정, 욕설 사건 이후 복귀 가능성 언급
쇼호스트 정윤정이 욕설 논란으로 인한 퇴출 이후, 복귀를 시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해 초, 정윤정은 현대홈쇼핑에서 화장품 판매 방송 중 상품이 조기 매진되어도 방송을 계속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답답함을 표현하면서 "XX! 나 놀러 가려고 했는데"라는 욕설을 내뱉었습니다.이에 동료 쇼호스트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제작진은 바로 정정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대응은 오히려 더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정정 뭐 하나 할까요. 난 정정 잘해요. 방송 부적절 언어, 뭐 했죠? 까먹었어. 아, 방송하다 보면 제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주세요”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사건 이후 그녀의 SNS에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자 "나를 굉장히 싫어하나 보다. 내 인스타그램, 내 방송 절대 보지 마라"라는 반응으로 답변하여 공분을 증폭시켰습니다.욕설 사태와 이후 대응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크게 비판받고 있는 정윤정은 사과문을 게재하였지만 결국 현대홈쇼핑에서 출연 중단 처분을 받았습니다.
현대홈쇼핑 출연 중단된 정윤정, SNS 글 삭제로 부정적 반응 수습 시도
그러나 최근 그녀가 자신의 SNS에 "우리 곧 만나요"라는 길글로 복귀장 암시를 하였으며, 부정적인 반응이 확산되자 바로 삭제하여 이목집중되고 있습니다.
NS홈쇼핑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하여 "지난주 정 윤정 씨가 화장품 회사 '네이처앤네이처'와 상품 방송 편성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며 "판매하는 상품이 좋아서 관련 미팅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아직 정윤정 쇼호스트의 방송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그녀의 복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며,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시선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그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어떻게 자신을 다시 세우고, 어떻게 팬들과 대중에게 자신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