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꼭 필요한 이유... 금메달이면 병역면제
아시안게임 병역혜택은 페이커도 미치게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주어지는 혜택으로 인하여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남자 스포츠 스타들의 동기부여가 기대이상이다. 남자 대표선수들의 목표는 금메달, 특히 군 미필 남자선수들은 금메달 획득에 사활을 걸었다고 전해졌다.
무엇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꼭 필요한 이유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손흥민과 김하성이 금메달을 따며 병역혜택을 받으며, 빅리그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당시 2016 리우올림픽에서 8강에서 탈락해 2018 아시안게임이 마지막이었던 손흥민은 경기 내내 투지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있는 종목은 축구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김민재, 손흥민, 황의조 등 주요 핵심선수들을 포함한 많은 유망주들이 면제해택을 받았다.
이번 대표팀에는 이강인을 필두로하여 홍현석, 정우영 등 해외파와 설영우, 엄원상, 백승호 등 국가대표 출신들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들에게 금메달은 획득은 안정적인 선수생활과 빅리그 진출의 초석을 깔아주는 군 면제 혜택이 주어지는 상황이라 누구보다 간절한 상황이다. 특히 PSG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은 PSG와 계약당시 아시안게임 출전을 보장한다는 계약을 추가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아시안게임 병역혜택은 페이커도 미치게한다
한번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페이커의 군 면제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 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e스포츠계의 황태자 페이커의 출전여부와 우승혜택에 관한 관심이 쏠렸다.
그는 중국에서 제시한 연봉 200억을 뿌리치고 자신의 소속팀인 T1과 70억에 재계약 하는 등 우승에 대한 열망이 상당하다. 일각에서는 군 복무를 앞두고 있는 페이커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염두해 둔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다.
페이커는 25일 오전 중국 항저우 이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조별 예선 A조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경기, 대한민국이 17분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카자흐스탄에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하여 금메달로 가는 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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