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리치 박세리, 애스턴마틴 SUV 'DBX707' 홍보대사로 활동
박세리 선수시절 상금만 140억, 스폰서 계약금은 부모님 드려
'리치리치언니 박세리'가 슈퍼카를 운전하며 부자언니다운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박세리는 개인 SNS에 차를 운전하는 본인 모습이 담긴 사진 을 올렸다. 사진 속 박세리는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SUV를 운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리치리치 박세리, 애스턴마틴 SUV 'DBX707' 홍보대사로 활동
박세리가 운전하고 있는 애스턴마틴 SUV는 영화 007 시리즈의 '본드카'로 유명한 자동차회사의 차량이다. 애스턴마틴사는은 지난 7월 박세리를 SUV 'DBX707'의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홍보를 위해 박세리에게 차량을 보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리가 타고있는 DBX707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여 원이다.
박세리는 "스포츠카도 난 큰 게 좋더라. 외관 모습도 정말 강해 보이고, 엑셀이 밟으면 밟는 대로 힘 있게 나가는 게 이야"라고 적었다. 이어 "빠릿빠릿한 게 마음에 완전 쏙 든다. 내부도 고급스럽고 시트도 몸을 확 감싸주는 게 너무 편하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안전운전 필수"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SUV가 잘 어울리는 리치 언니", "세리 누나 너무 잘 어울려요. 예쁘세요", "국민영웅 세리박", "멋지십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박세리 선수시절 상금만 140억, 스폰서 계약금은 부모님 드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박세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한 프로 대한민국의 전 골프 선수이다.
박세리는 선수 시절 골프 우승상금으로 미국에서 벌어들인 수익만 총 1258만 달러로 한화 약 140억 원이다. 이외에도 박세리는 수많은 광고에 출연해 돈을 모았고, 과거 E채널 '노는언니'에 출연해 13억 원 요트도 당장 결제할 준비가 됐다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과거 박세리는 한 예능에서 '결혼, 이혼, 재산'과 관련된 연관검색어에 억울해하면서 "기사로 난 상금만 따지면 200억이 안 된다. 사실 선수는 상금보다 스폰서 계약금이 더 큰데 그건 다 부모님 드렸다"고 재산에 대해 언급했다.
더불어 최근 박세리가 방송을 통해 공개한 서울 성수동의 집은 서울숲에 위치한 한 아파트로, 지난해 8월 최고가 거래액은 22억 5000만 원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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