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괴물 DJ소다' 성추행 당하고도 노출의상으로 일본 재방문, 현지에선 "멘탈괴물인가?"

멘탈괴물인가? 노출심한 의상입고 일본 재방문
공연중 성추행 논란으로 관객을 고소한 DJ소다

 

평소 섹시한 컨셈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DJ소다

 

지난달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 공연 중 성추행 피해를 당했던 DJ 소다가 한 달만에 일본을 다시 방문해 현지 라멘 가게를 방문한 영상을 올려 화제이다. 네티즌들 "잘 오는구나. 멘탈괴물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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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괴물인가? 노출심한 의상입고 일본 재방문

지난 16일 일본 매체 FLASH는 DJ 소다가 일본을 다시 방문한 사실을 보도했다. 앞서  DJ 소다가 성추행 피해를 당했을 당시 현지에서는 ‘유독 일본에서 받은 피해를 크게 부풀린다’는 취지로 비난하는 사람도 있었다.

사진=인스타그램 'DJ소다', 성추행 논란이후 다시 일본을 방문한 DJ소다

 

이에 DJ소다는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전혀 없고 오히려 친한 일본인 친구가 많다며 "이것은 어느 한 나라의 문제도, 한일 문제도, 남녀의 문제도 아니다"라며 문제는 성추행이라는 사실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DJ소다는 개인  SNS에 "마파두부 라멘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일본의 라멘 가게를 방문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이트 크롭톱에 짧은 체크 스커트를 입고 있는 DJ소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옷차림을 두고 일각에서는 "그의 옷차림이 노출이 심해 놀랐다", "잘 오는구나. 멘탈괴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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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중 성추행 논란으로 관객을 고소한 DJ소다

사진=인스타그램 'DJ소다', 최근 일본 공연에서 관객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호소한 DJ소다

한편 DJ소다는 지난달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일부 관객들이 가슴을 만지는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고양이의 보은'을 만든 모리타 히로유키 등은 DJ소다의 노출 의상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2차 가해를 해 공분을 샀다.

결국 공연 주최사 트라이하드 재팬 측은 DJ소다의 피해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경찰에 제출하고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동의 없는 음란행위와 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두 남성은 경찰 조사를 받기 전 유튜브를 통해 "정말 죄송하다. 술을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랬다. 외설 행위 등의 생각은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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