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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맥도날드에서 알바하면 하루 21만원, 한국보다 3배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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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 알바생 시간당 20달러 받아
업주에겐 지옥, 노동자들에겐 천국인 캘리포니아
미국 맥도날드의 1/3수준인 한국의 최저임금

 

패스트푸드점 시급이 20달러까지 오른다. 가주엔시니타스의 인앤아웃 매장에 채용 공고가 붙어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맥도널드와 타코벨 써브웨이 등 대형 패스트푸드 회사들이 직원 노조와 협상 끝에 최저임금을 현재 시간당 15달러에서 시간당 20달러(약3만원)로 인상하기로 했다.


패스트푸드점 알바생 시간당 20달러 받아

미국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맥도널드

 

최근 LA 타임스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기업과 노동 조직 간의 긴 협상 끝에, 시간당 15달러에서 20달러로 최저임금이 인상되기로 합의되었다. 이 결정은 내년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캘리포니아 주 전체 또는 특정 지역의 패스트푸드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이로 인해 하루 8시간을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약 21만원, 한달에 600만원에 에 달하는 임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패스트푸드 업계와 직원 노조간의 협상은 작년 9월부터 시작되어, 1년 이상에 걸쳐 이루어졌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전국에 점포를 100개 이상 둔 패스트푸드 업체 직원의 최저시급을 내년부터 최대 22달러(약 3만원)까지 올릴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

 

그러자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강하게 반대하며, 법안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주민투표를 추진했다.다툼을 벌이던 패스트푸드 업계와 노조 대표들을 결국 올여름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지난 주말 타결된 협상에서 양측은 주민투표를 피하기 위해 절충안에 합의했다.


업주에겐 지옥, 노동자들에겐 천국인 캘리포니아

서부의 대표 프렌차이즈 매장 인앤아웃

주 전체 또는 특정 지역의 패스트푸드 근로자에게 적용될 연간 임금 인상률은 3.5% 또는 매년 소비자 물가지수 변동률에 따른 인상액 중 낮은 금액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주 전체에서 시간당 20달러로 인상된 최저임금은 50만 명 이상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캘리포니아 주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가맹점주의 노동법 위반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화하고 근로자에게 유리한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노조의 힘을 강화시키는 다양한 법안을 통과시키며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캘리포니아 주의 노동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맥도날드의 1/3수준인 한국의 최저임금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시급 9620원)보다 240원 오른 시급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으로 결정됐다. 인상률은 2.5%로,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인상률 1.5%)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올해도 노동계 염원인 ‘최저임금 1만원’은 달성하지 못한 것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계 안(1만원)과 사용자 안(9860원)을 표결에 부쳤다. 재적위원 26명(노동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이 표결에 나섰고, 사용자 안이 17표, 노동자위원 안이 8표, 기권이 1표가 나와 사용자위원이 제시한 9860원이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으로 결정됐다. 공익위원 전원이 사용자위원들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노동자위원은 물가상승률과 생계비 부담 해소 등을 근거로 1만2천원대까지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사용자위원은 중소 영세기업·소상공인의 지불능력 등을 고려해 동결 또는 소폭 인상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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