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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후원취소, 대전 초등학교 교사 사건, '정서학대' 의견낸 가해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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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대전 초등학교 교사 가해공범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취소 움직임 활발
'정서 학대'로 판단해 경찰에 의견제출



학부모의 4년에 걸친 악성민원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전 초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국제아동권리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교사 A씨의 훈육과정을 두고, '정서학대'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대전 초등학교 교사 가해공범

A씨는 지난 7월에 4년간 이어져온 악성민원에서 벗어나고자 초등교사노조에 교권침해 사례를 제보하였다. 그러나 그는 "아동학대 조사기관은 어이없는 결정을 경험했다. 그들은 교육현장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고 세이브더칠드런을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세이브더칠드런은 "입장을 준비 중"이라며 A씨 사건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여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자격으로 A씨 사건에 의견을 냈다고 교사단체는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취소 움직임 활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의 지난해 기부수익은 955억6천만원이다.

대전교사노조 관계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이와같은 활동으로 인해 "아동 관련 단체라 후원하는 교사들이 많았는데 해지하고 있다"며 "세이브더칠드런 등의 교육·행사 협조 요청을 거부하자는 움직임도 있다"고 전했다.

2008년 초등교사로 부임한 이후 세이브더칠드런에 매달 2만∼3만원을 후원했다는 김모(48)씨는 연합뉴스에 "이번 사태에서 왜 교사를 악한 쪽으로 몰았는지 알 수 없어 후원을 취소하겠다. 지금까지 기부금을 환불받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세이브더칠드런 같은 단체에서 '어려운 아이에게 공부방을 제공하겠다'고 하면 교사들은 무엇이라도 힘을 보태겠다는 생각으로 후원에 참여해왔다"며 "돕게 만들고 뒤통수를 친 셈"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 10일 이같은 소식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퍼져 세이브더칠드런 후원을 끊겠다는 게시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한 작성자는 "'모자 뜨기'(후원 프로그램)도 두 번 해보고 소액이지만 유일하게 후원해온 단체인데 교사의 생활지도를 아동학대, 정서학대로 판단했다니 조금 아닌 듯싶다"고 적었다. "나도 후원 중인데 고민된다", "다른 곳으로 바꾸고 싶어진다" 등 댓글이 달렸다.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해지한다. 쥐꼬리만 한 월급을 쪼개서 (후원했더니) 배신당했다",  "13년째 138회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했는데 내 손으로 내 목을 조르고 있었다"고 올라왔다.


'정서 학대'로 판단해 경찰에 의견제출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자격으로 A씨가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사건에 의견을 냈다.

A씨가 초등교사노조에 보낸 제보에는 1학년 담임을 맡은 2019년 당시, 학생 4명이 교사A씨의 지시에 불응하고 같은 반 학생을 지속해서 괴롭힌 정황이 담겼다.

이들 4명 가운데 한 학생 측이 A씨를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사건을 조사해 이듬해 2월 '정서 학대'로 판단하고 경찰서에 의견을 낸 것으로 A씨가 초등교사노조에 제보한 기록에 담겨 있다. A씨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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