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아인 클럽 옵니다", 검찰조사 중에 클럽을 갔다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오늘 유아인 옵니다", 소속사 클럽방문 전면부인

▶유아인 상습 마약투약혐의, 전면 재수사 진행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배우 유아인이 강남 클럽 방문설에 휩싸였다. 마약투약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있는 신문에서 나온소식에 소속사는 곧바로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며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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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아인 옵니다"온라인 커뮤니티 화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검찰 조사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강남 클럽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오늘 유아인 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클럽 내부 구조, 예약된 좌석이 표시되어 있었다. 이 글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하지만 해당글이 화제가 되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유아인은 서울에도 없다. 허위 글에 황당하다”며 루머를 부인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해당글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에게 자숙기간은 노는 기간이지", "구속 된 줄 알았는데 놀러가서 음주를...", "클럽설만 몇 번째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실유무에 관계없이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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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상습 마약투약혐의, 전면 재수사 진행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를 나서며 발언하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보도되면서 마약 상습 투약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의 변호인은 “유아인씨는 오랜 수면장애로 수면제를 복용해 온 것이 사실”이라며 “과거에 해당 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복용했다, 그러나 최근 6개월 간은 다른 성분의 수면제로 대체한 상태이고, 수면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한 적은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의 조사결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7종 이상의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지난 5월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를 기각했다.

 

이후 검찰은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 “7종 이상 마약을 투약했는데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은 다소 의아한 부분이 있다”면서 “전반적인 재수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유아인', 마약투약 혐의 관련 유아인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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