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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유커’들의 귀환! 중국 단체여행 금지 해제로 면세·여행업계 기대감 폭발”
가장의 어깨
2023. 8. 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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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유커’들의 귀환! 중국 단체여행 금지 해제로 면세·여행업계 기대감 폭발”
중국 정부의 단체여행 금지 해제 결정에 따라 국내 여행·면세·호텔업계가 환호의 소리를 내고 있다. 긴 시간 동안 중단된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커’들의 귀환으로 인해 업계 실적 회복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한국 단체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하고, 단체관광 재개 일정을 11일로 발표했다. 이는 ‘위드 코로나’ 전환 정책을 통해 중국이 단체여행을 해외로 복귀시키는 결정의 일환으로 이해된다.
이로써 중국인 단체여행객은 6년 넘게 한국을 방문하지 못한 시기를 마감하게 되었다. 한국 관광 업계는 유커의 돌아옴으로 호텔·여행·면세 등 관련 산업의 부상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면세 업계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복귀를 통해 명품 구매 등으로 매출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중국인 개별여행객과는 달리 중국 단체여행객은 높은 객단가로 유명하며, 그만큼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도 중국 단체여행객의 귀환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 업계에게 중국인 단체여행객은 회복의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은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도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국가로 알려져, 국내 여행산업의 회복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면세·여행업계의 부상과 인바운드 여행업계의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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