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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도달, 부산 광안리 시민들의 실시간 피해 제보 급증”

가장의 어깨 2023. 8. 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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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도달, 시민들의 실시간 피해 제보 급증”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남부지방에 상륙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시민들의 실시간 기상 상황 제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광안리 일대 태풍피해상황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사이트에서는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태풍의 도착과 기상 상황을 공유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네이버는 태풍 정보를 검색창 옆 배너로 배치하고, ‘제보 오픈톡’을 통해 재해와 재난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약 3만4000건의 제보 메시지가 네이버 제보톡에 올라왔으며, 태풍 ‘카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일대 태풍피해상황

카카오도 마찬가지로 포털 ‘다음’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첫 화면에는 태풍 관련 배너를 통해 경로와 뉴스를 제공하며, ‘실시간 나우톡’을 통해 이용자들이 태풍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는 ‘#태풍탭’과 ‘실시간 전국 기상 상황 오픈채팅 라이트’를 도입하여 정보 공유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일대 태풍피해상황

이와 함께 지역마다 태풍 피해 제보가 증가하고 있는데, 부산 기장군에서는 집이 흔들리고 등이 흔들린다는 제보와 함께 영상을 공유하는 사용자들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울산 남구와 경북 의성군 등에서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빠르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부산 광안리 일대 태풍피해상황

이같은 실시간 제보와 정보 공유 플랫폼의 활용은 빠른 피해 상황 파악과 구조작업 등에 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빠른 행동으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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