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 아내 "이혼진행中", 외도·폭행 CCTV 해명도 거짓, 하루빨리 끝내고싶어

하루빨리 끝내고싶다. 한번에 끝내줘라 황철순
황철순, 와이프 폭행 영상 재조명 "황철순이 때렸다" 

 

인스타그램 ' joojoo_coco', 황철순 아내

 

지난 16일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의 아내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개인 SNS에 계정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연아 씨는 "하루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법적으로 서류상으로 모든 게 말이다. 더 이상 그 사람으로 인해 그 어떤 일에도 엮이고 싶지도 않고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 하고 싶지도 않다"라는 글을 올려 황철순과의 이혼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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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끝내고싶다. 한번에 끝내줘라 황철순

 

사진=인스타그램 'joojoo_coco'

그는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조정일이 다가오면서 또 말도 안되는 소리가 들리니 기가 막힌다"라며 "그냥 한번에 끝내줘라 진짜. 인스타고 유투브에 사진 다 내려주길 바래. 당신이 애 키울거 아니자나. 난 다니면서 애들 알아보는것도 싫고 어린이 집에서도 가족사진 내야하고 그로 인해 알아보면 들려오는 소리들 듣고 싶지 않아"라고 주장했다.

 

지 씨는 "나처럼 행복한 여자 없다고 애키우는데 50만원 든다고 했다며, 50만원에 애 키우는 사람이랑 결혼해 제발", "너처럼 알아보는거 좋아하지 않으니 제발 모든 사진 내려주길 바래. 그 동안 행복한척 연기 했으면 됐자나. 뭘 더 바래서 안지워. 더 이상 사실 아닌 이야기들이 들리거나 하고 다니면 법이 아니라 너가 좋아하는 언론플레이 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을 둘러싼 불륜 의혹도 "예전 문자로 주장한 것"이라며 "결혼식도 1000면 넘게 온다며 S호텔에서 진행하며 비키니쇼를 했고 축의금으로 충당했다"고 주장했다.

인스타그램 'joojoo_coco', 황철순과의 이혼을 공개한 지연아씨 SNS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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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와이프 폭행 영상 재조명 "황철순이 때렸다" 

 

예전 황철순의 집안 폭행 영상이 공개됐을 때도 "외도로 인해 때렸다고 하면 된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당시 황철순의 폭행 영상이 확산되자 이들은 "실제 폭행당한게 아니며 이간질 하는 사람을 찾기위해 연출해서 올렸다"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황철순 집안 폭행사진

황철순의 집안 CCTV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는 황철순이 방에서 박차고 나와 부엌에 앉아있는 부인 지연아의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지연아는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된거에요"라며 눈에 멍자국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황철순의 키는 178cm, 몸무게는 115kg로 알려져있다. 그런 그가 부인을 폭행한 것에 충격과 함께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에 와이프 지연아의 외도 의혹도 재조명됐다. 앞서 지연아는 남자 지인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내가 너 여자 소개시켜줄게. 나 연애할테니까 모르는척 해" "나 완전 일반인 만나고 싶음. 체육인은 안돼"라고 보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인스타그램 '황철순', 와이프 폭행논란 당시 올린 게시물

분노한 황철순이 이같은 메시지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공론화했고, 지연아는 불륜 의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지연아의 해명글과 황철순의 게시물 삭제로 바람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당시 누리꾼들은 "진짜 바람을 폈다고 해도 폭력은 안된다" "저런 체급의 남성이 때리는건 살인 무기와도 같다" "이유 불문 폭력은 잘못됐다" "바람 피웠으면 증거 잡아서 이혼을 하는게 맞지" "외도라는 것도 확실하지가 않다"는 반응을 보였었다.

폭행 논란이 일자 황철순이 최근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요즘 여자들이 이혼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을 캡처해 올렸고,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는 "같은 여자로서 조언하자면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를 친구랍시고 소개해줘라" "불륜을 유도해서 한몫 단단히 잡아라" "남편을 열받게해서 가정폭력을 유도해라" 등의  조언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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